[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6일 전남광주 대도약 1호 공약으로 ‘전남광주 햇빛바람 특별시’ 구상을 발표했다.
용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확대와 공공투자, 전력망 현대화,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 원전 축소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통합지원금 20조원 가운데 4조원을 공공 투자해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고, 발전량의 최소 10%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생에너지 생산지 인근에 낮은 전기요금을 적용하는 차등제 도입으로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빛원자력발전소 축소·폐쇄 방침을 밝히며, 원전 발전량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주민 소득 환원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이날 영광을 방문해 어민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7일에는 순천에서 추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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