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범수가 이혼 이후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 예고편에 이범수가 등장했다.
방송에서 이범수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2~3년 개인사와 가정사가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슬프고 아프고 남사스러운 일로 치이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그간의 시간을 돌아봤다.
특히 그는 “이제는 혼자가 된 거다. 완전히 혼자가 되니까 정말 힘들더라”며 이혼 이후의 감정을 처음으로 전했ㄷ가.
이범수는 실제 혼자 생활을 시작한 뒤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함께 드러냈다. 로그인조차 쉽지 않아 후배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계좌이체 대신 현금을 찾기 위해 은행을 찾는 등 ‘아날로그 인간’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범수는 통역가 이윤진과 2010년 5월 재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2023년 12월 파경설이 불거진 뒤 2024년 3월 이혼 조정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월 파경 2년 만에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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