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10일 YGPA 대회의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에 최관호(60) 전 서울경찰청장(치안정감)이 임명됐다. 신임 사장 임기는 3년이다.
7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박성현 사장 퇴임 이후 진행한 신임 사장 공모에 최종 5명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추천됐고 인사 검증을 거쳐 최관호 전 청장 임명이 결정됐다.
신임 최 사장은 곡성군 출신으로 숭일고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22기)를 거쳐 지난 30여년 간 광주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무안경찰서장, 인천경찰청 국제공항경찰대장, 서울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감사담당관, 전북경찰청 제2부장, 전남경찰청장, 서울경찰청 등을 지낸 뒤 2022년 명예퇴직했다.
신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취임식은 오는 10일 오후 광양시 황길동 YGPA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치안이나 수사 부서 경력만 있을 뿐 광양항과 해운항만 분야 경험이 없는 인사라는 점에서 전문성 부족 논란도 일 전망이다.
컨테이너부두공단을 모태로 출범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1년 설립 이래 이상조 경남 밀양시장, 방희석 중앙대 교수, 박성현 목포해양대 교수 등 다양한 직업군이 맡아 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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