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손가락 욕’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8일 정국은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라이브 방송에 대해 아미(BTS 팬덤명)들에게 사과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까지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았으니까 불편함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며 “불편을 겪은 아미들에게는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국은 “사실 개인적으로 크게 잘못했나, 그건 잘 모르겠다. 내가 아미들한테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친구한테 욕할 수 있지”라며 “카메라 앞에서 욕하는 연예인이 얼마나 많냐. 그래서 잘못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정국은 “뭐든 까기 바쁜 사람들한테는 별로 할 말 없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고소당하면 제가 신경 쓸 일은 아니겠지만”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정국은 지난 2월 새벽 시간에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지인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가 하면 비속어를 내뱉어 논란이 됐다. 또 일부 팬들이 라이브 방송을 종료할 것을 권하자 “왜 끄라고 하냐.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 후 온라인상에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는 정국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응원했지만 일각선 공인으로서 경솔했다는 의견을 내며 갑론을박이 일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본격 돌입한다.
choigo@heraldcorp.com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시대, 수고 가치 더 커지죠”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6f205e78bf4c45c8a2ecdce530b99b9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