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송파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초기 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전 신청을 한 250개 학급 총 6,300여 명의 학생이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은 재난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실전’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특히.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습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총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먼저, 이론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원리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음식물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 시 꼭 필요한 ‘하임리히법’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을 다룬다.
이어 실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용 마네킹의 가슴을 압박해 보고 교육용 AED를 작동시켜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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