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튀김용 기름(전용유) 가격을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가맹점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상승분의 50%는 본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교촌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전용유 지원 정책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했지만, 원가 부담이 높아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교촌은 카놀라유를 기반으로 한 전용유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교촌은 지난 7일 경기도 오산교육장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가맹점 상생 협의회’를 열어 가맹점 운영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촌은 올해 1분기 전용유 지원과 원료육 가격 상승분 부담 등 57억원을 포함해 지난해부터 누적 약 200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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