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박서진이 교통사고를 당한 여동생을 위해 간병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근 터널 내 추돌사고를 당해 자택에서 요양 중인 효정과 그를 지극정성 돌보는 박서진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앞서 아버지의 뇌혈관 질환과 어머니의 갑상샘암 의심 소식으로 가슴 아픈 시간을 보냈던 박서진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친다. 여동생 효정이 차량 이동 중 터널 내 추돌사고를 당한 것.
사전 녹화에서 박서진은 동생의 사고 상황에 대해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TV에서나 보던 큰 사고였다”고 했다.
특히 진료 과정에서 의사로부터 “자칫하면 신경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소견을 듣고 “머리를 띵 맞은 것 같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결국 박서진은 집에서 요양 중인 동생을 위해 첫 간병을 결심한다. 하지만 간병 도중 동생의 계속된 호출에 박서진이 “똥개 훈련 시키냐”며 불만을 표출했다.
또 실내 생활에 답답함을 느낀 효정이 “마지막 소원이 있다”며 박서진에게 외출을 제안했고, 이에 박서진이 휠체어를 동원해 동생과 함께 집을 나서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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