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경기·14일 만에 달성…기존 기록 경신
평균 관중 1만8000명대 유지
대구·고척·대전 3경기 매진
지난해 기록보다 더 빠른 흥행 속도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올해 프로야구가 개막 2주 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이례적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KBO는 10일 “이날 경기까지 관중 101만1465명이 입장했다”며 “이는 역대 최소 경기(55경기), 최소 일수(14일)에 100만 관중을 넘긴 기록”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보다도 빠른 흐름이다. 기존 최단 기록은 60경기, 개막 후 16일이었는데 이를 모두 앞당겼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2026 신한SOL KBO리그는 이날까지 총 55경기를 치르며 경기당 평균 1만8000명 이상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흥행 열기는 현장에서도 확인됐다. 이날 열린 경기 가운데 대구(삼성- NC), 고척(키움-롯데), 대전(한화-KIA) 등 세 곳에서 매진이 기록됐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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