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새울원전 3호기가 착공 9년여만에 첫 시동 단계에 진입했다. 첫 시동은 원자로가 본격적으로 시험 운전에 들어가는 출발점으로 수년간 설계와 건설·점검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한 중요 이정표다.
13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새울 3호기(140만㎾급)가 전날 ‘첫 시동’ 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새울 3호기는 가압경수로 한국형 원전으로, 발전용량은 1.4GW(기가와트)급 대형 원전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은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 각종 시험을 시행해 왔다.
새울 3호기는 앞으로 6개월에 걸쳐 출력을 점진적으로 높이며 주요 설비와 안전계통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100% 출력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첫 시동은 본격적인 전기 생산에 앞서 준비하는 단계로, 앞으로 엄격한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시험운전이 진행된다”며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점검해 올 하반기 상업운전에 돌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skymoon@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손주 두고 끝내 돌아오지 못한 며느리…의료사고 외친 시아버지 결국 법정에 섰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4.456df6500c694dc1bc8365f1b3c64ba9_T1.jpg?type=h&h=240)
![내년 코스피, 도대체 얼마까지 오를까? 아니, 오르긴 할까?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5.a8a390902f2a409dbba5669f1bba0227_T1.jpg?type=h&h=240)
![“가속, 조향부터 소음, 진동까지 세심하게”…포르쉐·벤츠 뚫은 핵심기지 [그 회사 어때?-넥센타이어]](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4/news-p.v1.20261103.85cef9fae13c457491cdb4fdb46a6e8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