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9개 기관 연합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가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문제 해결 플랫폼’ 전환에 나섰다.
1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찬진)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위한 촘촘한 고용 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9일 교내 도서관 별관에서 ‘2026년 제1차 청년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일 경험, 취업역량 강화, 심리 지원 등 청년층의 다변화된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동명·상무), 국제커리어센터,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동명청년창작소,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유)인지어스 광주지사,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취업 상담을 넘어 심리·경제·학업 적응 등 청년이 겪는 복합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지원 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박찬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지원기관들이 하나의 플랫폼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가능하다”며 “기관 간 경계를 허무는 협력을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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