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매출 4조5363억원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은 2024년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2% 늘어난 44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실적은 고물가로 소비가 양극화하는 가운데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화장품,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전략 상품 확대와 쿨 썸머, 크리스마스 등 시즌·시리즈 상품의 인기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아성다이소의 전국 매장 수는 지난해 기준 1600여개에 달한다.
아성다이소는 올해도 본질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성다이소 측은 “2026년도에도 ‘고객중심경영’을 핵심으로 삼고,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장 및 물류 시스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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