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상반기 안으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5일 말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교육 분야를 주제로 ‘교류의 해’를 선포했다”며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푸틴 대통령의 방중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이 분야(교육)를 의제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크렘린궁도 푸틴 대통령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 전한 바 있다. 홍콩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다음달 방중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라브로프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중 기간 라브로프 장관은 왕 부장과 회담하고 양자 관계와 국제 현안에 대한 논의하게 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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