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영등포구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대상 미환급금 건수의 81%를 환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어르신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환급 안내문을 받아도 내용 확인에 어려움이 있거나, 복잡한 신청 절차에 환급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한 달간 환급금이 있는 어르신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어르신 대상 미환급 건수 126건 중 소재 불명 등을 제외한 103건에 대해 환급 처리를 완료했다.
이번 서비스는 환급을 넘어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도 이어졌다. 현장 방문 시 환급금 기부 방법을 함께 안내한 결과, 환급 대상자의 39%가 기부에 참여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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