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앞세워 불황형 소비 수요 흡수
고금리·고물가 속 초기 부담 낮춰 프리미엄 침대 진입장벽 완화
갤러리·맨션·공식 온라인몰서 이용 가능…침구류에도 적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시몬스 침대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 페이’의 올해 1분기 결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리미엄 침대 구매 부담을 낮춰주는 결제 방식으로 수요가 몰린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몬스 페이는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목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데다 금융 이자, 등록비, 해지수수료 등 별도 부대비용이 없어 추가 비용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 전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에 보유한 신용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였다. 삼성, 신한, KB국민, 롯데, 하나, 현대카드 등 주요 카드사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시몬스 페이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이불과 베개 등 침구류에도 적용된다. 결혼, 이사, 신학기 등으로 숙면 관련 제품 교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시몬스 페이가 이자 없는 합리적 결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결혼, 이사, 신학기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관심이 더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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