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거실을 ‘개인 라운지’로 바꿔줘” 주장
넓은 거실이 공용공간에서 ‘개인 라운지’이자 ‘회복의 공간’으로 인식되는 추세다. 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이에 맞춰 ‘모션 슬라이딩소파’(사진) 3종을 새로 내놓았다. 사용자의 생활양식에 따라 형태와 기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기존 슬라이딩소파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도록 바퀴를 없앤 게 특징. 바퀴로 바닥을 굴러가는 대신 바닥과 완전히 분리된 ‘공중부양’ 형태의 슬라이딩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소파 아래에 러그나 매트를 깔아도 걸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에넥스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로봇청소기 활용 등 하부청소가 용이해져 쾌적한 거실환경을 조성해준다. 시각적으로도 다릿발이 노출된 형태여서 공간이 넓어 보이는 개방감을 선사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리모컨은 복잡한 조작 없이 버튼 하나로 8가지 세밀한 동작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에 따라 ▷좌석을 안으로 넣어 공간을 넓게 쓰는 ‘소파형’ ▷필요한 부분만 확장하는 ‘카우치형’ ▷좌석 사이 테이블을 배치하는 ‘카페형’ ▷전체를 확장해 침대처럼 활용하는 ‘베드형’ 등 4가지 라이프스타일 폼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제품 3종 모두 체형과 자세에 맞춰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틸팅 헤드레스트’가 적용됐다. 팔걸이 내부에는 리모컨이나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히든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음료의 온도를 유지해 주는 ‘스테인리스 컵홀더’를 탑재하는 등 사용자의 일상을 배려한 세밀한 편의기능을 갖췄다고 했다.
회사 측은 “최근 거실이 홈시어터나 홈카페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춰 변화되는 추세다. 이에 대등해 사용자에 따라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전동형 슬라이딩소파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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