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 길음동 8차선 대로변에서 태연히 마약을 흡입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15분쯤 서울 길음동에 있는 왕복 8차선 대로변에서 외국 국적 남성 A 씨가 소지하고 있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종암경찰서는 “외국인 남성이 알갱이를 작은 종이에 말아 흡입하고선 기침을 한다”는 마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았다.
A 씨에 대해 간이 시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 씨가 갖고 있던 마약 의심 물질과 투약 도구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마약류 성분과 A 씨가 마약을 입수한 과정 등 정확한 투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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