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6번째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날카로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서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46에서 0.253(75타수 19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2회초 1사 후 워싱턴 선발 케이드 카발리의 빠른 공을 받아 쳐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엘리오트 라모스의 2루타 때 홈까지 파고들었으나 아쉽게 아웃됐다.
3-5로 뒤진 3회초 2사 2루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초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이정후는 라모스의 홈런으로 득점했다. 이후 세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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