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 ‘당당한 경제주체’로”…기본권 보장 강조
장건 前 한국도자재단 이사장…공제회 혁신 의지 밝혀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장건 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이 20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공제회는 이날 박준효 전 고용노동부 감사관을 상임감사로 함께 선임하며 새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장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설노동자가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닌 ‘당당한 경제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건설노동자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건설 기본사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한신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준효 신임 상임감사는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검찰청 검사, 법무법인 원 변호사 등을 거쳐 노동부 감사관을 지냈다.
장 이사장과 박 상임감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4월 19일까지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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