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M, JYP, 하이브의 여성 리더들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음악계에 미친 주역으로 꼽혔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6’(Billboard Women in Music 2026)에 김지원 SM엔터테인먼트 CRO(Chief Relations Officer)와 빅히트뮤직 신선정 대표 등 여성 리더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혁신과 변화를 이끌며 음악의 미래를 개척하고,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여성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김지원 CRO와 최정민 CGO(Chief Global Officer)가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두 사람은 ‘레이블·유통·아티스트 서비스’ 부문에 포함됐다.
김지원 CRO는 2000년대부터 SM 아티스트와 기업의 대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온 PR 전문가이자 SM의 원년 멤버다. 최정민 CGO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아티스트 및 기업의 브랜딩과 비즈니스를 담당한 글로벌 전문가다.
하이브에선 신선정 빅히트뮤직 대표를 비롯해 미트라 다랍 하이브x게펜 레코드 대표가 ‘멀티섹터’ 부문에 선정됐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선 송지은 원레이블 본부장 겸 JYP 재팬 대표도 ‘레이블·유통·아티스트 서비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팔라디움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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