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파주 청소년 대상 총 2억7400만원 지급
고교생 장학금 1인당 연간 200만원 2년 연속 지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선광문화재단이 제24기 선광장학생 144명을 선발했다.
선광문화재단은 2026년 선광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천지역 44개교 고교생 124명, 파주지역 2개교 중·고생 8명, 특별지원 고교생 12명에게 총 2억7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단은 인천과 파주 지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선광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선광장학금은 지난 2003년 제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제 23기까지 초·중·고생 5893명에게 83억6000여만원을 지급했다.
2007년부터는 대학생에게도 지원을 확대, 2025년까지 639명에게 13억9000여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교생 장학금을 대폭 상향, 1인당 연간 200만원으로 이전보다 2배 늘리고 기간도 2년연속 지원하는 등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또 대학생 지원도 확대해 올해에는 3기 ‘드림장학생’ 등 모두 28명에게 장학금 1억8700만원을 지급한다.
심장식 선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천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포부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선광문화재단의 설립 목적이자 장학사업의 취지”라며 “특히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 육성에 재단 장학사업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인천항의 대표적인 물류회사 ㈜선광의 고 심명구 전 회장이 2002년 설립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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