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대구지역의 수출농협 업무협의체인 경북대구농협 수출협의회는 지난 22일 남안동농협 한우프라자에서 협의회 회원조합장, 경북통상 김현규 대표, 황성택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북대구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북대구농협수출협의회에서는 전년대비 27.5% 성장한 총 4486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양해 협의회 최초로 수출실적 4천만달러를 돌파했으며 품목별로는 딸기가 450%, 포도가 60%, 김치류가 40%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샤인머스켓을 주력으로 하는 포도 품목은 지난해 대비 952만달러가 성장한 2만5437천불의 실적을 올려 전체 수출실적의 56%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경북대구농협 수출협의회 자체 평가를 통해 A그룹에서 수출 4387천달러, 성장률 119%를 달성한 상주 중화농협이 대상, 수출 4072천달러, 성장률 150%를 달성한 김천농협이 금상, B그룹에서는 수출 1064천달러, 성장률 169%를 달성한 남상주농협이 대상, 수출 1713천달러, 성장률 83%를 달성한 상주원예농협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변범석 협의회장은 “이상 기후와 작황부진, 농가 고령화 등으로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냈다“며 ”앞으로도 K-농산물의 해외 진출에 경북대구농협 수출협의회가 앞장서 우리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출활성화에 노력해주신 수출농협과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수출농협, 경북본부가 합심하여 경북농산물의 세계화에도 농협이 힘쓰겠다 ”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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