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가 1조9177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고유가·고물가 등 대외적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민생 현안에 필요한 재정을 적기에 투입하기 위해서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15억원(+2.21%) 증가한 1조9177억원이다.
일반회계는 411억원(+2.62%) 증가한 1조6091억원, 특별회계는 4억원(+0.13%) 증가한 3086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안의 핵심은 총 331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확보다.
시는 지원금 신청이 이미 진행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1차 지급 대상자에 대해 중앙정부로부터 교부된 국비를 성립전 예산으로 우선 편성해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또 소득하위 70% 시민까지 포함되는 2차 지급 대상자에게도 공백 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고유가에 따른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 기후동행카드 페이백(3개월간 월 최대 3만원)’ 예산을 신규 반영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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