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캐나다 기업 유치를 위해 주한 외국 경제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30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며 지난 28일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멜라니 오 실장을 초청해 투자유치 IR을 실시하고 캐나다 기업의 지역 내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향후 투자 정보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확대, 공동 행사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FIX 2026(미래혁신기술박람회)’과 연계해 주한 외국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도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캐나다는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청정 에너지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중점 유치 전략 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의 10대 투자국 중 하나다.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최근 중동과 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이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국내에 기반을 둔 외국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투자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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