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도에는 횡성한우 만큼 맛있는 대관령 평창한우, 원주 치악한 한우, 홍천한우 등도 있고, 춘천닭갈비라는 전국 최고 닭요리도 있으며, 동해·삼척 족발, 강릉·속초 삼겹살도 맛있기로 입소문이 나 있다. 해산물과 축산물 요리가 골고루 발달한 강원도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단체급식과 간식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알가공품 및 식육가공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축산물 가공업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대상 업체는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 25개소(식육가공업체 18개소, 알가공업체 7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현황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축산물 중 가장 널리 이용되는 계란은 중요 점검 대상이다. 최근 영양 간식으로 꾸준히 소비되는 구운란 등 알가열제품의 위생관리와 단체급식·과자류 원료로 사용되는 액란의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
알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별 1~2개 제품을 무작위로 선정·수거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성상 및 개별 기준 규격을 정밀 검사할 계획이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나들이와 행사 등으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5월인 만큼, 원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철저하게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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