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T&G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BIC)’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매년 기업들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한다. 월드 지수에는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 중 상위 10%만 편입된다.
KT&G는 지배구조, 환경,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동종 산업군 내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이사회 독립성, 다양성 정책, ESG 거버넌스 구조 보유 등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30 Green Impact’ 환경경영 비전에 기반한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경영 실천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KT&G는 다우존스 ‘아시아 퍼시픽·코리아 지수’에도 편입됐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ESG 경영 고도화 노력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DJBIC 평가에서 월드 지수에 편입된 한국 기업으로는 하나금융그룹, 삼성화재, 현대건설 등이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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