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어린이날 맞이해 청와대 초청행사 열어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1년 365일 매일이 어린이날처럼 느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늘 건강해 주기만을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2026년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과 보호자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하고 행사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어린 시절에 대해 “한계보다 가능성을 먼저 바라보던 날들이었다”며 “돌이켜보면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뿐 결코 부족하거나 미숙한 존재가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참 많은 것들이 달라지리라 생각한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며 충분히 기다려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훗날 더 넓은 마음과 깊은 배려를 지닌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어린이를 단지 보호의 대상이나 귀여운 존재로만 여기지 않고, 존엄과 인격을 지닌 한 사람으로 존중하겠다 다짐한다. 어린이의 품위를 지켜주는 품위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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