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리위 심사 거쳐 공천 결정
장동혁 “국민 납득 우선” 배제 시사
국민의힘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를 오는 7일께 결정할 전망이다. 정 전 실장에 대한 공천을 놓고 당내 셈법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어게인 공천’이라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내일 개최되는 윤리위원회의에서 정 전 실장의 징계 여부 판단 이후 공천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리위는 정 전 실장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돼 당규에 따라 경선 피선거권과 응모 자격이 정지된 상태여서 이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정 전 실장 공천을 둘러싼 당내 반발이 적지 않아 지도부의 고심도 깊어지는 모습이다. 앞서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이번 공천에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잠정 연기하고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당 관계자는 “당내 반발은 당연한 분위기”라면서 “전체 선거 영향을 고려해 지도부의 결정 과정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정 전 실장과 관련 “당 공관위가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국민께서 납득하실 수 있고 전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정 전 실장 공천 가능성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어게인 공천’은 국민 상식과 헌법, 민주주의 정신에 한참 어긋난다”면서 “정 전 실장까지 공천할 거면 차라리 윤석열도 ‘옥중공천’하라”고 비판했다. 윤채영 기자
thanks@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