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236억원 달성 ‘역대 최대’
매출 123% 성장…RIA 계좌 2만개↑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증권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치인 23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6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 100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3.9%, 574.2%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 427억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넘어섰다.
전체 예탁자산과 주식 및 연금 자산이 각각 208%, 302% 늘어났으며, 자금 순유입이 주가 상승효과를 상회하는 등 실질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카카오페이는 설명했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출시 2주 만에 2만개를 넘겼고, 국내주식 거래액이 해외주식 거래액을 앞지르는 등 국내 증시 활성화와도 궤를 같이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의 자회사로 펀드, 미니금고 등 일상 속 편리한 투자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호철 대표이사가 2024년 3월부터 카카오페이 증권을 이끌고 있다.
신 대표는 사용자 중심의 투자 서비스 고도화와 금융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했고,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신 대표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정보 ▷커뮤니티 ▷프로모드(고급 주문·자산관리 기능)를 중심으로 활성 거래자를 늘리고 거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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