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 BA균 보급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까지 양돈농가에 축사 냄새저감 특허 미생물(BA균, Bacillus amyloliquefaciens)을 공급한다.
이번 냄새저감 미생물 공급은 지난 2005년 ‘악취방지법’ 제정 이후 축산 악취 민원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축사 냄새는 분뇨 저장조로 이루어진 돈사 바닥이나 정화조에 쌓인 분뇨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발생해 일어난다. 냄새는 가축의 위생에 해를 끼친다.
이에 따라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양돈농가 10개소를 대상으로 냄새저감 미생물 공급량을 농가당 20리터씩 주 1회 총 6톤을 제공한다. 특허 미생물(BA균)은 냄새를 없앨 뿐만 아니라 효소 생성, 항균·항진균 기능, 세균성 병 방제 효과가 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냄새저감 특허 미생물 공급으로 축사 냄새를 줄이면서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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