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 딸 공개
美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관람 인증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15세 딸과 함께 한 일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 이사장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한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Back to the city(백 투 더 시티). 하이힐을 신고 등을 곧게 펴야하는 화려한 책임감보다 아직은 맨발과 크록스가 더 편한 열다섯살”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은 모녀가 한껏 꾸미고 오페라하우스를 가기 위해 차량에 탄 모습, 붉은 양탄자가 깔린 객석에 들어선 딸, 딸이 하이힐을 벗은 모습 등을 담고 있다. 공연 관람을 마친 뒤 딸이 크록스 신발을 신거나 맨발로 뉴욕의 밤 거리를 걷는 모습은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서 큰 키의 딸은 흰 색상의 반짝이는 화려한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채 손에는 하이힐을 들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앞 넓은 광장을 자유롭게 걸었다.
또 다른 사진에선 테이블 위에 와인잔과 공연 프로그램 안내문, 두 사람의 명패, 초콜릿 박스 등이 놓여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달 자신이 총괄디렉터를 맡고 있는 포도뮤지엄이 올해부터 3년 간 미국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의 여성 미술인 후원 프로그램 ‘위민 앤 더 크리티컬 아이(Women & the Critical Eye)’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포도뮤지엄은 2021년 제주 서귀포시에 개관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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