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강백호(한화 이글스)가 원정 경기에서 초대형 홈런을 쳐 3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경품으로 받게 됐다.
강백호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존을 직격하는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10-3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2볼 상황에서 상대 투수 이형범의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타구는 우측 외야로 뻗어나가더니 약 120m를 날아 잔디석에 설치된 홈런존을 정확히 맞혔다.
KIA는 외야에 차량을 전시해두고 홈런존을 운영하면서 차량이나 홈런존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차량을 증정한다. 이날 강백호가 맞힌 차량은 약 3000만원 상당의 기아 셀토스로 알려졌다.
한편 강백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5홈런, 3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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