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래퍼 스윙스가 과거 ‘돈 자랑’ 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코미디언 이은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이은지’에 7일 올라온 영상에 출연, 다른 출연자들과 ‘돈’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대화 중 스윙스가 2016년 MBC 다큐멘터리 ‘랩스타의 탄생’에 출연해 “작년에 12억 벌었어요”라고 말한 사실이 화두에 올랐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오글거려서 미쳐버릴 것 같다”라고 부끄러워했다.
스윙스는 “‘절대 돈 자랑하지 마라. 왜냐면 너보다 못 버는 사람은 너를 미워할 것이고, 너보다 잘 버는 사람들은 너를 비웃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라며 “(12억 원 벌었다고 말하는 모습을) 제가 봤을 때 진짜 별로더라. 얼마 벌었다고 하는 거 자체가 좀 어렸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은지가 “돈 자랑, 차 자랑 하는 것이 힙합 문화 같은 것 아니냐”고 묻자, 스윙스는 “맞다”라고 하면서도 “그런데 내가 힙합을 해도 저 부분은 나랑 점점 안 맞아졌다. 나이 먹어가면서.”라고 했다.
스윙스는 “자랑하는 것 자체를 지금은 멈추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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