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웃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리쌍 출신 음악인 개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는 동안 난 뭘 한 걸까. fomo(포모)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당일 코스피 지수 현황이 담긴 화면을 공유했다.
포모 소외 공포감을 뜻하는 용어다. 코스피 급등에 매수세가 겹치면서 상·하방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 포모의 시름은 커지기만 하는 모양새다. 개리 역시 포모의 불안감을 드러낸 말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200.86포인트(2.63%) 급등한 7844.01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장 초반에는 전장 대비 1.69% 내린 7513.65로 출발해 7400선까지 위협받는 등 불안한 양상을 보였으나, 오전 10시 19분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78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8869억원, 기관은 1조6876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3조722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6포인트(0.20%) 내린 1176.93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1위와 3위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가 각각 4.09%, 3.36% 하락 마감한 가운데, 2위 알테오젠이 3.51%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6049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02억원, 30억원 순매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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