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990여곳·롯데마트 900여곳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오는 18일부터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점포 내 일부 임대 매장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점포 내 임대 매장 가운데 약 990곳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 업종은 미용실과 안경점, 세차장, 식당, 카페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매장이다.
롯데마트 역시 전국 롯데마트 112개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3000여곳 중 900여곳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들은 소비자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에 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매장 입구와 주요 동선에도 관련 안내물을 설치했다.
한편 정부는 18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약 3600만명이며,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다. 수도권 거주자 10만원, 비수도권 15만원이며,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 주민은 25만원을 각각 받는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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