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이란 매체가 미국 측이 종전안과 관련해 60% 농축우라늄 미국 반출 등 핵심사안 5개에 대한 답변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17일(현지 시간) 파르스통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측은 이란이 제안한 종전안 관련 5개 핵심 사안에 대한 답변을 전달했다.
파르스통신은 미국 측이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 거부 ▷60% 농축우라늄 400㎏ 미국으로 반출 ▷이란 핵시설 1곳만 유지 ▷이란 동결자산의 25%조차 해제 거부 ▷모든 전선에서 전쟁 중단과 협상 연동 등 내용을 답했다고 전했다.
파르스통신은 “이 답변은 문제를 풀기는커녕 미국이 전쟁으로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협상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파르스통신은 이란 측이 ▷레바논 등 모든 전선에서 전쟁 종식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 동결자금 해제 ▷전쟁 피해 배상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 주권 인정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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