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가 고독·고립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집중 발굴조사를 실시 중이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기존 관리 대상자의 위험도를 다시 점검하는 전수조사와 함께 추진된다.
시는 위기정보 기반 시스템 발굴대상자와 원룸 밀집지역 거주자, 청장년, 주민 신고 대상자 등 약 1200가구를 대상으로 고립 위험도를 조사한다.
조사에는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활용한다. 사회적 고립 정도와 생활 실태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위험군을 선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평소에도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와 구미 AI온케어 사업 등을 통해 비대면 돌봄 기능을 확대하고 있으며 행복기동대 1대1 매칭사업과 365일 24시간 스마트 돌봄 통합관제·출동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시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도 고립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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