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 찾아
[헤럴드경제=소민호 기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할 수 있는 중요한 도심 공급수단이기에 이주, 착공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비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9일 서울 금천구의 시흥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기금지원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사업지구 내 노후주택과 도로 등 기반시설 여건을 둘러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기금융자 신청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LH와 조합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장에서는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기금융자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부족한 기금융자 수요는 가용재원을 활용해 지원하고 필요한 재원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LH를 향해선 “조합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기금융자 신청, 사업관리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지원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는 결국 현장에서 사업이 얼마나 빠르게 추진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정부도 사업지연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심 주택공급이 속도감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김 차관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융자는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연 이율 2.2%로 최장 7년간 지원해주는 것으로, 대출 실행 및 신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할 수 있다.
sm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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