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의 노동부 대변인 “아직 대화 시간이 남아 있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사흘에 걸친 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이 불성립하면서 향후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총파업 전까지 시간이 있다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20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2차 사후조정이 불성립된 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긴급조정권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아직 대화시간이 남았다. (대화는)형식에 구애하지 않고 할 수 있다”며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은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노사 양측을 접촉해 진행된 만큼 김 장관이 다시 노사 양측을 접촉할 가능성도 있다.
홍 대변인은 이어 장관이 중노위와 소통해 왔느냐는 질문에 “(장관이) 중노위와 어떻게 소통했는지 확인이 어렵지만 수시로 해 왔다”며 “향후 장관 일정이나 계획은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거듭되는 긴급조정권 관련 질문에 홍 대변인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협상할 수 있다는 말로 갈음하겠다”며 “대화 시간이 남아 있어 구체적인 언급은 성급하다”고 강조했다.
홍 대변인은 “노사 양측 간 아직 대화의 시간이 남아 있고 쟁점이 줄어든 상태”라며 “사후조정은 노사가 신청하면 바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