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택가 노후 녹지대 재정비해 꽃과 나무 가득한 정원 조성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대문구는 홍제동 주택 밀집 지역 내 ‘홍제열린녹지’(홍제동 357-5 일대)를 계절의 정취를 전하는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고령층과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단순 정비를 넘어 풍성한 경관으로 공간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사업비 2천9백만 원을 들여 기존 노후 녹지대 약 350㎡ 면적에 ▷왕벚나무,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등 교목(큰키나무) 24주 ▷삼색조팝, 남천 등 관목(작은키나무) 160주 ▷가우라, 돌단풍 등 초화류 338본 ▷맥문동 식물 매트 185매를 심었다.
방문자들이 계절 변화와 조경을 감상하고 담소도 나눌 수 있도록 9곳에 경관석을 2곳에 등의자를 설치했다.
꽃과 나무로 가득한 홍제열린녹지는 자연 친화 쉼터로 주민 일상에 녹색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대문구는 주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규모 공원뿐만 아니라 주택가 골목길 등 생활권 주변의 녹지공간을 촘촘히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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