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용도가 낮은 신인도 항목 폐지 및 조정…AI기술제품 우대 및 산업안전 강화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조달청은 올해 첫 시행되는 ‘조달청 신인도 통합관리 지침’에 따라 정부대전청사 본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조달청 신인도 심의위원회’를 21일 개최했다.
신인도 심의위원회는 조달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물품·용역·시설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 외부위원 7인, 각 국장, 감사담당관을 내부위원으로 구성해 신인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업에 부담을 초래할 수 있는 무분별한 신인도 신설을 방지하고, 정부정책이 공공조달시장에 효과적으로 반영토록 유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AI산업 활성화를 위해 물품구매입찰 평가 시 AI기술제품 관련 신인도 가점 항목을 신설하고, 군수품 구매입찰 평가 에는 ‘산업안전’ 관련 신인도 가·감점 항목을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활용도가 낮은 신인도 항목 폐지 및 조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신인도 심의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별로 개별 운영되던 신인도 제도를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ㆍ안전 등 국가 주요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조달 신인도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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