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보도육교 철거 완료 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승강기 설치로 어린이 포함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크게 개선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대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과 주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안산초등학교 앞(홍제동 41-19) 보도육교에 대한 개축 및 승강기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구는 1988년에 설치돼 노후한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안전성과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현대식 육교로 재설치한다. 철거 작업은 지난달 완료했으며 올해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새 육교는 폭 4m, 길이 30m 규모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난간 보강과 미끄럼 방지 포장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
육교 양편으로는 각각 15인승 크기의 승강기를 신설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한다.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구는 시설물 정비를 넘어 어린이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교통약자에게는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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