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8일 “저는 사전투표를 하겠다. 대한민국을 구하기에 하루는 너무 짧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관리에 대해 걱정하고 계시다는 사실, 저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면서도 “하지만 6월 3일 단 하루, 12시간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공소취소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민주당, SNS로 혐오선동을 일삼는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에는 너무도 짧은 시간”이라면서 “서울과 대구, 성남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역전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 흐름을 승리로 완성하려면, 금요일과 토요일 사전투표부터 우리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본투표일에 꼭 투표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갑작스러운 사고와 생업의 피로로 투표장을 찾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면서 “그 소중한 한 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만든 제도가 사전투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아끼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데, 단지 물리적인 시간 차이 때문에 그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한다면 안타까운 일”이라며 “6월 3일에 투표하시는 분도, 5월 29일과 30일에 미리 투표하시는 분도, 모두 대한민국을 지키는 소중한 한 표”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이번만큼은 우리의 절박함이 투표장에 먼저 도착해야 한다. 돌아오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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