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이자 본 선거를 나흘 앞둔 30일 오전 7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직후 오 후보는 “죽도시장은 내 어린 시절을 보낸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초심을 다지기 위해 죽도시장 인근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 고향 경북은 자부심 그 자체였으나 어느덧 소외와 고립 속에 사람들이 떠나가는 지금의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지난 20년간 6번의 낙선에도 경북을 떠나지 않은 것은 내 뿌리인 경북의 미래를 누군가는 꿈꿔야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오중기 후보는 “그 누구보다 경북을 잘 알고 사랑하는 오중기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경북을 일으키겠다”며 “투표로 경북의 미래를 바꿔달라”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사전투표를 완료한 오 후보는 곧바로 포항 오천 5일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개시했다. 이어 김천시장을 찾아 ‘김천 집중유세’를 펼친 후 경산시장을 방문해 ‘경산 5일장 유세’를 이어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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