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유세로 지역민심 다지고 막판 총력 집중
[헤럴드경제=김도윤 기자] 6·3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2시간 무박 유세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유세는 지난달 31일 자정부터 시작해 본투표 전날인 2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이 후보는 이날 “골목골목마다 저의 모든 땀과 진심을 뿌리겠다”며 “72시간 동안 단 1분의 잠도 허락하지 않고 오직 하남시민 곁에서 사력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일방적으로 말하는 방식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유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23일부터 덕풍·신장·감일·위례 등에서 네 차례에 걸쳐 주민들과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 유세’를 진행했다.
유세차 위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유세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는 것이 이 후보 캠프의 설명이다.
지난 총선에서는 팝페라 공연을 접목한 거리 유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후보는 “하남시민 여러분이 내려주신 엄중한 명령과 풀지 못한 숙원, 간절한 기대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하남을 배드타운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자족도시로 도약시키는 길은 결국 한 분 한 분의 투표에 달려 있다.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ki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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