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두 번이나 보수를 궤멸시킨 자가 보수재건을 외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넌센스일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들을 얼마나 바보로 보고 저런 말로 국민들을 현혹하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보수 재건’을 기치로 내걸고 부산 북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족벌 언론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아무말 대잔치로 국민들을 현혹 하고 있는건 평택도 마찬가지”라면서 “한때 국민들을 가붕개(가재·붕어·개구리)라고 조롱하던 자도 선거에 나와 저렇게 설치는 대한민국”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평택 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선거가 아무리 혼탁해도 나는 국민들을 믿는다. 집단지성이 심판해 줄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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