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010’ 연내 1상 신청…기술이전 추진 차원
메드팩토(대표 우정원)가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 ‘MP010’에 대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 글로벌 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감안한 조치다.
2일 회사 측에 따르면, ‘MP010’의 물질특허인 ‘항-EDB 항체 또는 EDB 결합 폴리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에 대해 최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22개국에 PCT(특허협력조약) 기반 개별국가 출원을 완료했다. 우리나라는 2024년 출원을 마치고 심사 중에 있다.
메드팩토는 ‘MP010’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연내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독성시험 정리와 제조, 품질관리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MP010’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과발현되는 ‘EDB-FN’에 선택적으로 결합한다. 동시에 암의 면역회피와 전이를 유도하는 종양미세환경의 핵심 조절자 ‘TGF-β’를 표적으로 하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전임상에서 ‘MP010’ 단독투여로 난치성 암종인 췌장암 및 삼중음성유방암에서 높은 완전관해(CR)율 및 장기생존, 면역기억 효과 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임상 전부터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속하게 임상에 진입하는 한편 조기 기술수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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