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6·3 지방선거 전남 담양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는 득표율 55.5%를 기록하며 조국혁신당 소속 현직 군수인 정철원 후보에게 승리했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 텃밭인 전남에서 조국혁신당 최초 현직 단체장이 재선에 성공할지, 민주당이 군수직을 되찾을지가 관심사였다.
박 후보가 당선되면서 민주당은 지난 재선거에서 혁신당에게 빼앗긴 담양군수직을 탈환했다.
박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담양군정의 변화와 민주당 중심의 안정적 지역 발전을 강조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내세우며 군정 교체 필요성을 부각했다.
박 당선인은 “담양의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선택해주신 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국회와 중앙정부를 발로 뛰는 ‘담양군 영업사원 1호’가 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을 확실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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