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올여름 자외선(UV) 차단 상품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선크림, 선스틱, 선쿠션 등 선케어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 제품이 매년 반복 구매가 이뤄지는 대표적인 계절 상품인 데다 최근 소비자들이 고물가 속 이른바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면서 다이소의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이소는 최근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존재감을 키우며 젊은 소비자층을 빠르게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해 다이소의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고, 올해 1~4월 들어서도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어났다.
한편 다이소는 다이소몰에서 ‘다이소데이(Daiso-DAY) 소문난 뷰티 신상’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다이소몰은 뷰티 신상품과 인기 브랜드 상품 등 약 290여 종을 선보인다.
‘썸머 뷰티템’ 코너에서는 선케어, 워터프루프 립·아이, 쿨링·데오드란트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제안한다.
다이소(daiso)는 500원부터 5000원까지의 저렴한 균일가에 생활용품, 화장품, 문구, 인테리어 소품 등 3만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이다. 1997년 5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아스코이븐프라자’로 문을 열어 2001년 일본 다이소산교의 투자를 받으며 지금의 ‘다이소’라는 상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일본 측 지분을 모두 인수하여 완전히 독립된 한국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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