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셰인바움 대통령 예방 예정
18일 과달라하라 개최 경기 참석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북중미 월드컵이 개최되는 멕시코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김남희 의원을 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멕시코에 이 의원과 김 의원을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특사단은 셰인바움 대통령을 예방해 멕시코가 세계 최초로 세 번째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와,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대통령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또한 멕시코 의회 인사들을 만나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양국 간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사단은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는 한국-멕시코전(6.18)에도 참석해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협력 분위기 심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또한 현지에서 운영 중인 임시 영사 사무소를 방문해 월드컵 기간 중 멕시코를 찾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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