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서 조선산업 협력 모색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인도 타밀나두 주의 키르타나 삼파트(Keerthana Sampath) 신임 산업부장관이 8일 취임 후 첫 해외 공식 일정으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과 생산 운영 시스템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 남부에 위치한 타밀나두 주는 자동차·전자·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 기반과 항만·물류 인프라가 갖춰진 제조업 중심지로, HD현대는 지난해 12월 타밀나두 주와 신규 조선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밀나두 주 정부는 현재 신규 조선소 건립을 위해 ▷조선소 부지 조성 ▷항만 및 배후 인프라 구축 ▷세제 혜택 제공 ▷보조금 지급 등 맞춤형 혜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키르타나 장관의 울산 방문은 조선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타밀나두 주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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